한 주 전체를 아낌없이 활용한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염없이 지나 밤이 되버리는 건
내가 진심으로 노력한 시간
무엇인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 말만으로도 어려워진다
5명이라는 팀의 팀장이 되었다
저번 팀에서는 팀장이 하기싫어서 모두 침묵했고
의미없는 시간이 흘렀다
그게 너무나도 아까운 것을 알기에
솔선해서 팀장을 정하고자 사다리 타기에 맡겼으나
내기는 말을 꺼낸 사람이 걸린다고 하던가
팀장이 되어버린것이다
이번 팀은 회의가 잦았던거 같다
톡톡 튀어나오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그걸 실현케하기위한 길을 다같이 고안했다
나온 아이디어 모두를 해내는 것은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코드의 복잡한 인과속에서 오류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성공이라 할 수 없는 퀄리티지만 그렇다고 실패는 아니다
완성은 되었지만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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